[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사시’ 이진욱이 하지원을 위로했다.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최원(이진욱)이 울며 전화한 오하나(하지원)에게 달려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원은 울고있는 하나의 전화 한 통에 지방으로 하나를 찾아왔다.
하나 속을 긁는 원에게 하나는 “야 너 여기 왜 왔어 이꼴보고 놀릴려고 왔지”라며 화를 냈다. 이에 원은 “역시나 그 놈이 내숭을 떨었군. 오하나 잡았으면 완전 봉 잡은건데, 능력있지, 예쁘지 착하지. 아마 너 같은 애 절대 못만날껄”라며 하나를 칭찬했다. 그러자 하나는 기분이 풀린듯 “그래, 계속 들었다 놨다 비행기 태워”라고 말했다.
이어 원은 “하나야 너 이상황에서 아프기까지 하면 진짜 주책맞은 아줌마 되는거다라”며 머리에 손을 얹었다.
이에 하나는 “걔때문인지 나?문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 짜증나. 이 상황이 너무 슬퍼”라며 눈물을 보였고 원은 눈물을 닦아주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최원(이진욱)이 울며 전화한 오하나(하지원)에게 달려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원은 울고있는 하나의 전화 한 통에 지방으로 하나를 찾아왔다.
하나 속을 긁는 원에게 하나는 “야 너 여기 왜 왔어 이꼴보고 놀릴려고 왔지”라며 화를 냈다. 이에 원은 “역시나 그 놈이 내숭을 떨었군. 오하나 잡았으면 완전 봉 잡은건데, 능력있지, 예쁘지 착하지. 아마 너 같은 애 절대 못만날껄”라며 하나를 칭찬했다. 그러자 하나는 기분이 풀린듯 “그래, 계속 들었다 놨다 비행기 태워”라고 말했다.
이어 원은 “하나야 너 이상황에서 아프기까지 하면 진짜 주책맞은 아줌마 되는거다라”며 머리에 손을 얹었다.
이에 하나는 “걔때문인지 나?문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 짜증나. 이 상황이 너무 슬퍼”라며 눈물을 보였고 원은 눈물을 닦아주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