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사시’ 하지원이 이진욱과 나눈 이야기를 떠올렸다.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이 지난 밤 최원(이진욱)가 나눈 이야기를 떠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집으로 돌아온 하나는 침대를 보고 잊혀졌던 지난 밤이 생각났다. 원과 하나는 침대 위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나는 “나 요즘 정말 바보같지”라고 말했고, 원은 “뭐 원래 그런데. 오하나, 그래도 옛날 차서후(윤균상) 만날때만큼은 아니야. 완전 멍청했지. 본인은 생각안하고 그 놈한테 맞추고. 바람둥이에 이기적인 놈한테”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는 “사랑했으니까 그랬지, 원래 사랑은 양보하고 이해하는 거야. 남자들은 잘 모르겠지만”이라고 사랑의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원은 “사랑은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하나는 “그래, 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그치만 넌 나를 여자로 안 보니까”라고 말했다. 원은 “니가 날 남자로 안 보는거겠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하나는 “날 여자로 본 적있어?”라고 물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이 지난 밤 최원(이진욱)가 나눈 이야기를 떠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집으로 돌아온 하나는 침대를 보고 잊혀졌던 지난 밤이 생각났다. 원과 하나는 침대 위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나는 “나 요즘 정말 바보같지”라고 말했고, 원은 “뭐 원래 그런데. 오하나, 그래도 옛날 차서후(윤균상) 만날때만큼은 아니야. 완전 멍청했지. 본인은 생각안하고 그 놈한테 맞추고. 바람둥이에 이기적인 놈한테”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는 “사랑했으니까 그랬지, 원래 사랑은 양보하고 이해하는 거야. 남자들은 잘 모르겠지만”이라고 사랑의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원은 “사랑은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하나는 “그래, 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그치만 넌 나를 여자로 안 보니까”라고 말했다. 원은 “니가 날 남자로 안 보는거겠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하나는 “날 여자로 본 적있어?”라고 물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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