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4'
Mnet '쇼미더머니4'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지코가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의 합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2차 예선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버논은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버논은 “굳이 ‘쇼미더머니4’에 나온 이유가 뭐냐”는 션의 질문에 “일단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온 것도 있고, 내가 나오면 우리 팀도 알릴 수 있으니까 그건 우리 팀한테도 좋은 거고”라고 말했다.

버논의 무대가 시작된 후 산이와 버벌진트를 제외한 모든 심사위원이 실패를 눌렀다. 그러나 종료 직전 산이와 버벌진트가 패스를 누르며 버논은 3차 오디션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

이후 참가자 앤덥은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들에게 “버논이 왜 붙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코는 “그건 사실 저도 왜 붙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지코는 대기실 인터뷰에서도 “버논이 왜 붙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정말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로꼬는 “패스를 할 만한 실력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의문을 드러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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