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클라크
에밀리아클라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의 친분 사진을 공개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남자?! 아놀드 스타일로 투어를 계속하자”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을 찾은 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에밀리아 클라크의 허리에 손을 감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손가락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가리키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껏 망가진 표정에도 굴욕 없이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일 개봉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밀리아 클라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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