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연복, "'해투' 언급 이후 가게 뒤집어져...뭐든 말해줄 수 있다"

KBS2 '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해피투게더3′ 이연복이 ‘해피투게더’ 덕분에 가게가 대박났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출연해 ‘전설의 MC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스페셜 주방장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출연진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며 맛의 비법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연복의 비법 공개에 박미선은 “비법을 공개해도 되냐”라고 물었고, 이연복은 “레이먼킴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우리 탕수육에 대해 얘기를 해줘서 가게가 완전히 뒤집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복은 “그래서 ‘해피투게더3’가 물어보면 뭐든지 시원하게 말해줄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연복은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방송 직후 내 이름이 검색어 1위를 했다. 그런데 자막에 내 이름이 이영복으로 잘못 나와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연복, 이영복, 이원복이 연이어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