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결혼설… 진태현 과거 발언 재조명 "결혼 내년에 합니다"

진태현 트위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과거 배우 진태현의 SNS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2일 한 연예매체가 1일 박시은과 진태현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 중인 장면을 포착해 보도한 것.

박시은과 진태현은 웨딩촬영을 위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를 정해 비밀리에 조용히 진행했으며, 오는 7월 말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진태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박시은과의 결혼설에 대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뭔가 조율할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라며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진태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