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0일 ‘뮤직뱅크’서 신곡 무대 첫 공개 '기대감 UP'

소녀시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이번 선행 싱글에 수록된 ‘파티(PARTY)’와 ‘체크(Check)’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있다. 마치 해변 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수록곡 ‘체크’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알앤비 곡으로, 잔잔한 보컬로 농염하게 곡을 이끌어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표현력이 돋보인다. 멤버들은 ‘체크’를 통해 ‘파티’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더불어 소녀시대는 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및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멤버 티파니, 수영, 서현의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될수록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도 한층 증폭되고 있다.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파티’는 7월 7일 오후 10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은 8일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