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필리핀에서 173명의 승객을 태운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필리핀 래플러닷컴은 2일(현지시각) 정오 필리핀 레이테섬의 오르모크 해안에서 세부섬 필라로 향하던 여객선 ‘킴 너바나’ 호가 출항 몇 분 만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탑승자 173명 가운데 현재까지 약 70명이 구조됐으며 최소 3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필리핀 해안 경비대가 급파돼 탑승객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YTN 화면 캡처
필리핀 래플러닷컴은 2일(현지시각) 정오 필리핀 레이테섬의 오르모크 해안에서 세부섬 필라로 향하던 여객선 ‘킴 너바나’ 호가 출항 몇 분 만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탑승자 173명 가운데 현재까지 약 70명이 구조됐으며 최소 3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필리핀 해안 경비대가 급파돼 탑승객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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