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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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썰전’에서 한 주간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썰전’에서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12분 작심 발언과 함께 ‘유승민 사퇴’를 둘러싼 친박과 비박 간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철희는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유승민 원내대표를 질타한 박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이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이 여당을 다루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강용석은 “한동안 야당 내 갈등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여당 내에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니 야당은 관심 밖이 되어버렸다”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드라마로 따지면 야당 싸움은 ‘아침드라마’, 여당 싸움은 ‘주말드라마’”라고 비유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 외에도 지난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미국 내 동성결혼 합헌 소식과 파산을 면하지 못한 그리스의 경제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썰전’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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