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02](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7/2015070215162916333-540x810.jpg)
김승우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에서 “남태현은 연기자로서 부러운 친구”라고 말했다.
이날 김승우는 남태현에 대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잘 받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서 몰입도도 높다”라며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귀여웠다. 좋은 친구를 만나서 ‘심야식당’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최재성 또한 “어린 친구라 보기만 해도 너무 좋고 예쁘다”라며 “지금 소중한 것을 잃지 말고 계속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담아낸다. 김승우가 식당의 마스터로서 극을 이끈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30분 분량으로 전파를 탄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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