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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신예 록밴드 혁오(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 무대에 오른다.

혁오는 지난 25일 진행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촬영에 참여해 지디 태양 아이유 등과 함께 녹화를 마쳤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매년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10cm 등 실력있는 인디밴드와 톱가수들의 무대를 마련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 관계자는 “녹화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이뤄졌다”라며 “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혁오가 이번 가요제를 계기로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4인조 록그룹인 혁오는 지난 2014년 ’20’으로 데뷔했다. 지난 5월말에는 새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디 태양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올 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두루두루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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