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비밀병기 그녀’의 타히티 지수와 스피카 박시현이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는 이번 2회에서 아이돌 대표 패셔니스타인 포미닛 현아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 중 2라운드인 ‘10분 패션쇼’에서는 ‘검색어 1위에 오를 수 있는 패션’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비밀병기 10인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했다.

10분의 짧은 제한 시간 동안 멤버들은 기존 공항이나 출퇴근길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복차림이 아닌, 한복, 치파오, 경찰 제복 등을 선택, 셀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을 마친 멤버들이 다시 무대위로 등장, MC들이 ‘오늘 뭐 입었어?’라고 질문하자 멤버들은 의상 위에 입고 있던 샤워가운을 벗어던지고 의상을 공개했다. 특히, 타히티 지수는 빨간 치파오를 입고 워킹하다가 돌연 치파오를 훌렁 벗어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기도 했다.

이어 스피카 박시현은 숨길 수 없는 볼륨감 때문에 옷이 맞지 않은 상태로 덕후들의 로망인 제복을 착장, 런웨이에 등장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당황하는 기색하나 없이 당당하게 워킹을 이어갔고 의상을 본 MC들은 비명에 가까운 감탄사를 내지르기도 했다. 또한 덕후 평가단들 역시 평가를 잊고, 그녀의 무대를 넋놓고 바라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걸그룹 멤버 10인의 ‘검색어 1위 패션‘과, 어떤 의상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그녀들의 우월한 몸매는 26일 금요일 저녁 6시 ‘비밀병기 그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