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과 천지
니엘과 천지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틴탑이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청명한 여름날의 꽃미남(Flower 6)’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틴탑은 감성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리 공개된 니엘과 천지의 사진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일밤-복면가왕’에 로맨틱 쌍다이아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천지는 청순한 소년미(美)를 표현했다. 올해 초 솔로곡 ‘못된 여자’로 1위를 거머쥐었던 니엘은 뜨거운 여름날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남성적인 표정과 동작을 연출했다.

틴탑은 지난 22일 새 앨범 ‘내츄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TOP)’의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선다.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틴탑을 위해 완성한 맞춤형 곡으로, 틴탑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무대 위에서 펼칠 안무 역시 ‘장난 아냐’ 때의 ‘프리스텝’을 뛰어넘는 댄스로 구성해 믿고 보는 틴탑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틴탑은 “컴백하고 나서 꼭 듣고 싶은 얘기가 있나”는 질문에 “틴탑만의 색깔이 있구나, 그래 틴탑은 저거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는 물음에 0.1초의 고민도 없이 “앨범 대박!”을 외쳐 새 앨범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틴탑만의 독특한 취미 생활, 작사 작곡에 대한 멤버들의 일화도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다.

틴탑의 화보와 인터뷰는 25일 발행되는 ’10+Star(텐플러스스타)’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텐플러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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