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G12 미래 세계 패권의 중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이 두 번째 출연해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패권의 중심은 미국vs중국vs제3국가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샘은 “현재 미국만큼 투자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반박하며 줄리안은 “아프리카 등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곳이 중국이다”며 “중국이 주도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을 설립했다”고 전했다. 이에 타일러는 “미국이 가입을거부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줄리안은 “거부가 아니라 견제한 것이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토론 도중 문화적 영향력인 소프트파워가 패권을 얻는데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타일러는 “미국은 미국사람들이 싫어할 만큼 로비가 잘되어 있었다. 이게 잘 되면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대표인 장위안은 “아직 중국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제3국을 선택했다. 진중권은 “패권이라고 보단 다극화 될 것 같다. 하지만 미국의 패권이 오래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JTBC’비정상회담’ 방송캡처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이 두 번째 출연해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패권의 중심은 미국vs중국vs제3국가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샘은 “현재 미국만큼 투자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반박하며 줄리안은 “아프리카 등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곳이 중국이다”며 “중국이 주도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을 설립했다”고 전했다. 이에 타일러는 “미국이 가입을거부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줄리안은 “거부가 아니라 견제한 것이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토론 도중 문화적 영향력인 소프트파워가 패권을 얻는데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타일러는 “미국은 미국사람들이 싫어할 만큼 로비가 잘되어 있었다. 이게 잘 되면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대표인 장위안은 “아직 중국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제3국을 선택했다. 진중권은 “패권이라고 보단 다극화 될 것 같다. 하지만 미국의 패권이 오래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JTBC’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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