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한 달 동안 스파르타로 배웠다.”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임화영이 중국어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임화영은 19일 오후 명동 애비뉴엘에서 열린 ‘메이드 인 차이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 달 동안 스파르타로 배웠다”며 “연출부 중에 중국어를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감독님보다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어 발음 하나 틀리면 바로 끊었다”며 “그 친구가 있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임화영은 중국어뿐만 아니라 연변 사투리 연기도 소화한다. 이에 “연변 사투리는 실제 연변 분들이 주위에 많이 계신데, 그곳에 가서 연변 출신 이모님께 배웠다”고 노력을 전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중국산 장어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국인 첸과 식약청 검사관 미의 충돌하는 욕망을 그린 작품. 지난 2010년 한국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25일 개봉.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김기덕필름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임화영이 중국어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임화영은 19일 오후 명동 애비뉴엘에서 열린 ‘메이드 인 차이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 달 동안 스파르타로 배웠다”며 “연출부 중에 중국어를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감독님보다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어 발음 하나 틀리면 바로 끊었다”며 “그 친구가 있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임화영은 중국어뿐만 아니라 연변 사투리 연기도 소화한다. 이에 “연변 사투리는 실제 연변 분들이 주위에 많이 계신데, 그곳에 가서 연변 출신 이모님께 배웠다”고 노력을 전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중국산 장어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국인 첸과 식약청 검사관 미의 충돌하는 욕망을 그린 작품. 지난 2010년 한국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25일 개봉.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김기덕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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