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유승옥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유승옥이 과거 허벅지 지방흡입 사실을 고백했다.

유승옥은 19일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을 맡은 호준석 앵커는 유승옥에게 “몸을 만드는 데 있어서 운동 외에 다른 도움을 받은 것은 없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유승옥은 “내가 허벅지 콤플렉스가 심하다. 그래서 안 해본 게 없다. 한의원도 다녀보고 여러 가지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러다 지방흡입이라는 극단적인 수술을 선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부작용을 겪었다”면서 “그 일을 계기로 ‘몸짱 아줌마’ 정다연을 찾아가 운동을 배우게 됐다. 이후로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승옥은 현재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바디쇼’에 MC로 출연하며 자신의 명품 몸매 관리 비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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