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박혜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BS ‘K팝스타’ 박혜수가 ‘후아유-학교2015’ OST를 통해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첫 공식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날렸다.

육성재와 함께한 ‘후아유’ OST part8 ‘러브송(Love Song)’은 16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러브송’은 팝스타일의 정통 미디엄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리프와 심플한 리듬 패턴의 조화가 복고적인 느낌을 주며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가 돋보여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육성재의 달콤한 목소리와 박혜수의 매력적인 음색이 함께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러브송을 완성시켰다. ‘러브송’은 효린의 ‘안녕’, 에일리의 ‘눈물이 맘을 훔쳐서’를 작곡한 김세진이 참여했으며, ‘후아유’에서 공태광의 이은비를 향한 가슴 아픈 짝사랑이 높은 공감을 얻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후아유’ OST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 차트 50위권 안에 안착하며 OST로써는 이례적으로 OST 전곡이 골고루 사랑을 받았고,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차트 상위권에 머무는 저력을 과시했다.

박혜수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요즘 대세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OST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평소 즐겨 듣던 OST에 이름을 함께 올리게 되서 너무 기쁘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와 박혜수가 참여한 ‘휴아유’ OST part8 ‘러브송(Love Song)’은 16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또한 그 동안의 OST를 담은 스페셜 음반 패키지를 오는 23일 발매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K팝스타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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