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4인 4색 배우들의 관전 포인트는?

tvN ‘신분을 숨겨라’

tvN ‘신분을 숨겨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출연배우들이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15일 tvN 새 월화드라마’신분을 숨겨라’는 스페셜방송인 ‘수사 5과 잠입일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신분을 숨겨라’ 촬영 준비 과정을 세세히 담았다. 액션 스쿨에서 땀 흘리는 배우들의 모습부터 촬영 뒷 이야기까지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들이 관전 포인트를 꼽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성웅은 “액션도 있고 사건 전개도 빠르다.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뭉쳤기에 영상미도 있다”라며 “볼거리뿐만 아니라 스토리 라인도 탄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원종은 “볼거리로 승부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윤소이는 “리얼한 액션도 많고 보이는 위장이 많다 보니까 아무래도 계속 똑같은 캐릭터로 출연하지 않는다. 캐릭터 변신도 많고 위장도 많아 깨알 같은 볼거리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이는 “극 중, 후반으로 넘어가면 이제 캐릭터들마다 사연들이 다 나온다. 장무원(박성웅)은 장무원대로 차건우(김범)는 차건우대로, 민주(윤소이)는 민주대로 최태평(이원종)은 최태평대로 자기 트라우마와 엮인 사건들이 있다. 그 사건들을 관전 포인트로 보시면 몰입이 확 되시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김범은 “모든 배우들의 변신과 굉장한 연기력, 뛰어난 연출력과 영상미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계 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 받은 특수 수사대, 일명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tvN‘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