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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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국세청이 다음카카오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6일 다음카카오 등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4국 인력 5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다음카카오 판교사무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 인력이 투입된 점으로 미뤄 탈세나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를 확인하는 조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현재로선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다음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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