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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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진구가 아내와 사귀기 전부터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기적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겸 가수 신성우, 카라 구하라, 배우 진구, 이현우, 개그맨 유민상, 김수영이 출연했다.

진구는 “아내를 실제로 처음 봤을 때는 사진과 달랐다. 그런데 만나고 집에 가는 길에 ‘왜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 생일이 1월 8일인데 그때에 맞춰서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귀기 전부터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것.

진구는 “그 방송을 나갔을 때도 프러포즈를 준비하던 중이었다”라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2~3개월 전부터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며 직접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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