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복면검사’
KBS2 ‘복면검사’
KBS2 ‘복면검사’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복면검사’ 전광렬이 이원종을 미끼로 김선아를 협박했다.

11일 방송된 KBS2 ‘복면검사’ 8화에서는 조상택(전광렬)은 유민희(김선아)와 복면남(주상욱)의 친밀한 사이를 눈치채고 유민희에게 협박했다.

이날 조상택은 유민희의 삼촌 지동찬(이원종)에게 접근, 프로레슬링 도장에 투자하겠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를 필리핀 인신매매 주범으로 몰았다. 경찰에 붙잡힌 지동찬을 보고 유민희는 당황했지만 조상택에게 매수된 형사과장 때문에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다.

이에 유민희는 조상택을 찾았고 조상택은 “내 전화 몇 통이면 네 삼촌은 풀려난다. 대신 복면을 넘겨라”며 “선택하라. 네 가족을 콩밥 먹이느냐, 네 친구인 복면을 넘기느냐”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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