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 연예’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현대미술전시에 기획자로 변신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현대미술전시 기획자로 변신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제가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공허함이나 외로움을 느낀다. 늘 무언가 결핍돼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을 표현해봤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지드래곤과 14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교감을 통해 탄생한 작품과 지드래곤의 소장품이 전시된다.
지드래곤은 “저도 제 손으로 뭔가를 직접 만들어 공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시 기획 소감을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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