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엘이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엘은 극중 오하나(하지원)의 직장 동료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들을 설레게 하는 연하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엘은 그동안 SBS ‘주군의 태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MBC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인피니트 호야가 SBS ‘가면’에서 출연 중이며 성열이 JTBC ‘디데이’ 촬영을 앞둔 가운데 엘이 어떤 모습으로 연기돌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하지원, 이진욱 등이 출연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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