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성남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가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서도 메르스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 중원구보건소에 따르면 9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에서 40대 남성의 메르스 양성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중원구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받아 병원을 폐쇄 조치했다고 전했다. 지역 보건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감염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
이 같은 여파로 전국 최대 규모 민속 5일장인 성남 모란시장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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