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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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장동건 유민 혈연 관계가 알려진 가운데 유민이 장동건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멜로디데이 유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색어에 제 이름이 올라와서 아침부터 많이 놀랐어요. 어릴 땐 모르고 뵀는데.. 삼촌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민은 이어 “오늘 첫방도 응원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잘하고 오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동건이 유민에게 보낸 친필 편지로 ‘늘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길’이라는 글과 2003년 2월 2일이라는 날짜도 적혀 있다. 조카 유민을 향한 장동건의 훈훈한 마음이 느껴졌다.

한편 유민이 속한 멜로디데이는 이날 정오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미’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멜로디데이 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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