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정의의 변호사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9회에서는 ‘비정상회담’ G12의 조상님 로버트 할리가 등장해 ‘법’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위안이 기욤의 ‘엽기 사진’을 유포한 것에 대한 모의 법정이 펼쳐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기욤의 변호사로 분해 열혈 변호를 펼쳤다. 알베르토는 “장위안이 기욤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며 “여기 열두 명이 다 계속해서 놀렸다”고 말하며 피고 장위안의 잘못을 주장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당시 멤버들 사이에서 오갔던 대화 내용까지 읽으며 변호를 펼쳤지만, 배심원은 소송 기각을 선언해 기욤은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알베르토는 판결에 분개하며 “본인이 기욤이라고 생각해보라”며 “친구로서 그렇게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자기 잘 나온 사진만 올렸다”고 기욤 변호에 열을 올렸다. 알베르토의 열변에 MC들은 “오늘 알베르토 이미지가 국선 변호사같다”며 정의의 사도 알베르토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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