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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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런닝맨’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런닝맨’ 빅뱅 오후 6시10분부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을 김종국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찍은 장면은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이 반대편 자동차에 탑승한 런닝맨 멤버들을 찍자 하하는 “SNS에 올리거냐”하고 묻고, 지드래곤과 같은 차에 탑승한 김종국은 “내가 안 나왔으니까 올리지 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공개된 사진은 빅뱅 멤버들이 ‘런닝맨’ 출연 당시 입은 옷의 모습이 담겨있다.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가 옷 뒤에 붙어있다. 빅뱅은 붉은 색 로마 검투사 옷을 입었다.

빅뱅은 지난 2일 자정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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