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랑하는 은동아’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주진모의 귀여운 연기 변신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진은 5일 오후 주진모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강 비주얼 톱스타 지은호의 반듯한 모습 대신 제대로 망가진 주진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스스한 머리와 잠이 덜 깬 눈으로 배를 긁적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기존에 무게감 있는 역할로 진중한 이미지로 익숙했던 주진모의 새로운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진모가 맡은 지은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톱스타이지만 실상은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제작진은 “완벽하고 도도한 톱스타지만, 속내는 그 누구보다 자상하고 순수한 매력의 은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주진모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가 두텁다. 진지함과 무게감을 내려놓고 망가짐을 불사한 주진모의 연기변신과 색다른 매력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되는 ‘사랑하는 은동아’ 3회부터는 지은호가 본격적으로 은동을 찾아 나서면서 주진모도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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