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제나칸타레2′
tvN ‘언제나칸타레2′
tvN ‘언제나칸타레2′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언제나 칸타레2’에서 타악기 파트에 합류한 가수 뮤지가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불협화음을 예고했다.

‘언제나 칸타레2’가 공개한 티저영상에서 뮤지는 오케스트라 오디션부터 합주 연습시간까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금난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단원모집 오디션에서 “나는 새, 금난새입니다”라는 성대모사로 금난새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뮤지는 금난새의 굳은 표정을 눈치채지 못해 계속 “빰~빰빰빰~” 멜로디를 흥얼거렸고, 급기야 “나가세요”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첫 합주 연습에서는 흐느적거리는 연주 기법으로 금난새의 시선을 강탈했다. “혼자 한 번 쳐 보라”는 주문에 뮤지는 장난기 넘치는 연주를 하며 “제가 힙합을 좋아하다 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금난새 지휘자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뮤지의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는 ‘언제나 칸타레’ 시즌2는 클래식을 예능의 범주로 흡수한 것에서 나아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헨리와 이영하, 이아현, 박명수, 오상진, 김준현, 뮤지, 장수원, 재경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오는 2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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