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수애
수애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면’ 수애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관심이다.

지난 27일 첫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수애, 민우 역의 주지훈, 석훈 역의 연정훈, 미연 역의 유인영을 포함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수애는 방송 2회가 진행된 현재 ‘수애의 고난시대’라고 해도 될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2회 방송분에 등장한 물속 열연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회에서 수애는 왼쪽 손목에 차여진 수갑을 풀기위해 물 속에서 안간힘을 썼다. 이때 사채업자의 돈 다발속에 숨겨진 열쇠를 찾고는 겨우 차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고, 그러다 한 남자의 손에 이끌려 목숨을 건졌다.

제작진이 공개된 사진에서 물 속에 있는 수애는 수중 전문 스태프에 몸을 맡긴 채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과 함께 떨어진 차의 선루프에서도 그녀는 스태프들과 촬영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수시간에 걸친 촬영중에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가면’ 제작진은 “수애씨가 극 초반 가장 중요한 장면인 절벽 차량 추락신, 그리고 물에서 벗어나는 장면을 위해 정말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라며 “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그녀의 연기덕분에 드라마는 초반부터 명품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가면’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