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나의 위성’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이자 미스틱89의 프로듀서 윤종신이 소속가수 장재인의 가사를 극찬했다.2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재인의 신곡 ‘나의 위성’ 가사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윤종신은 “재인이 가사는 계속 보게 되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글을 덧붙이며 장재인의 작사 실력을 칭찬했다.
하루 앞선 지난 1일에도 윤종신은 “작가 장재인을 느낄 수 있는 ‘나의 위성’ 6월 3일 선공개됩니다. 그녀의 엣지 있는 표현과 감성 기대해주시길”이라는 글을 남기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오는 3일 발표되는 ‘나의 위성’은 남녀 사이를 서로의 주위를 맴도는 위성으로 표현한 노래로, 남녀의 불확실한 관계에서 오는 불안, 외로움 등의 감정을 담았다. 장재인은 이 곡을 직접 작사해 남녀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장르는 프렌치 포크로,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시크한 감성이 어우러져 장재인의 매력을 잘 드러낸다.
장재인은 6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3일 선공개곡 ‘나의 위성’을 공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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