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힐링캠프’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힐링 식단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미식캠프’특집으로 MC 이경규가 김준현, 박수홍과 함께 경양식집에 모였다.

이 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내 힐링 식단이 있다. 짜장, 갈비, 해장국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파이팅이 필요한 날이면 아침에 짜장면 한 그릇을 먹어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1200kcal 를?”이라며 되물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준현은 “저녁에 일 끝나고 헛헛하면 돼지갈비를 먹어준다. 냉면으로 입가심을 한다. 그러다가 집에 가기 전에 24시간 양평해장국집 가서 먹고 집에 들어간다”고 말해 그의 위대함을 뽐냈다. 그는 “셋 중 뭐가 제일 좋냐”는 물음에 “아무래도 돼지갈비, 냉면 조합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회식을 하고 돼지갈비가 너무 먹고 싶었다. 집에서 다시 택시타고 강남으로 가서 많이 안 붐비는 24시간 갈비집에 혼자 들어가 구워 먹었다”고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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