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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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김수철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김수철의 ‘변심’을 재해석해 퍼포먼스의 최강자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팝핀현준은 가사를 그대로 옮긴 듯한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기예에 가까운 팝핀현준의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문희준은 “예술 작품을 본 것 같다”라며 감탄했고, 정재형 역시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 같다”라고 극찬했다. 김수철은 “퍼포먼스와 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렸다”라고 평가했다.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428표를 얻어 419표를 얻었던 JK김동욱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결과가 발표되자 박애리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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