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웨딩화보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장윤주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은 4살 연하로,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중인 사업가다.

이날 결혼식은 교회 예배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장윤주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업무와 관련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올해 1월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윤주는 지난 3월 결혼발표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며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케이블TV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장윤주는 결혼 후에도 모델이나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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