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종옥, “지성 이보영, 열애사실 알고 있었다”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종옥이 지성, 이보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2011년 MBC ‘애정만만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나이를 뛰어넘어 절친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는 이날 드라마를 통해 만난 또 다른 절친인 배우 이보영과 그의 남편인 지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배종옥은 “드라마 촬영 당시, 지성과 이보영이 사귀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사실 지성과 수다를 떨다 보면 남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밝혔다.

이어 윤현숙은 “우리끼리 단체 채팅방이 있다. 그 채팅방에 이보영은 없는데 지성이 있다. 거기서 지성과 함께 폭풍 수다를 떤다”면서 지성의 반전 매력을 폭로했다. 이 밖에도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는 지성, 이보영 부부의 결혼식부터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의 뒷이야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해피투게더3’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