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손편지를 게시했다. 손편지를 통해 결혼소감 및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예비신랑 배용준은 “1등~”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박수진은 “♡♡”이라는 답글로 화답해 닭살 커플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선후배 배우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3개월여의 교제 기간을 거친 두 사람은 14일 키이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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