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무지한 사람들 상대하기 짜증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유준상 유호정 부부는 부창부수였다.

25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정호(유준상)가 연희(유호정)에게 불리하게 진행되는 회사 상황에 대해 자신의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정호의 ‘한송’ 인재들인 윤제훈(김권), 유신영(백지원) 변호사 등이 모두 사표를 내버리면서 정호는 한층 예민해졌다.

이에 정호는 아내 연희에게 괜스레 분노를 폭발시켰다. 정호는“그것들 다 돈 때문이야. 정의니 인권이니 하는데 애들 임금체불 비자금 부당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그로인해 발생한 이득을 같이 먹자는 이야기다”고 소리 질렀다.

그런 남편을 보며 연희는 “당신 보면 참 안 됐다. 무지한 사람들 상대하기 얼마나 짜증나고 진이 빠질까”라며 맞장구를 쳤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무지한 사람들 상대하기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