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왕의 꽃’](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2015243014863-540x810.jpg)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20회에서 레나(김성령)는 꽃다발 스토커 자작극을 벌인 게 탄로 나고, 태수(장용)는 레나에게 민준(이종혁)과 헤어질 것을 종용한다. 레나는 순순히 태수에게 민준과 헤어지겠다고 약속하지만 검은 속내를 드러내 또 다른 악행이 예고 된 바 있다.
21일 ‘여왕의 꽃’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성령은 화려한 퍼플 드레스를 차려입고 활짝 웃고 있다. 레나는 ‘힐링 레시피’ 녹화가 진행되고 있는 스튜디오 현장에서 민준이 프러포즈할 때 받았던 펜던트를 하고 반지까지 흔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희연(양정아)이 레나를 끌어내려고 손목을 낚아채지만 눈 하나 꿈쩍 않고 요지부동하는 레나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충돌하는 상황이 예고된다.
‘여왕의 꽃’은 최근 이솔(이성경)이 ‘힐링 레시피’ 녹화 현장에서 레나의 보조진행자로 나서면서 레나와 이솔이 모녀지간임이 언제 밝혀질지가 새로운 갈등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여왕의 꽃’ 21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지앤지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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