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박민지.
박민지.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박민지가 영화 ‘계춘할망’ 민희 역으로 출연한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윤여정과 김고은이 앞서 캐스팅돼 관심을 모았다. ‘표적’의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민지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민희로 분했다. 극 중 김고은이 가장 의지하는 오랜 친구이자 천방지축 사고뭉치다. 김고은과 박민지의 호흡이 기대된다.

박민지는 최근 영화 ‘남과 여’에서 전도연의 아들을 가르치는 미술 선생님을 맡아 촬영을 끝마쳤으며 ‘계춘할망’ 촬영 준비 중에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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