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
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
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요리 바보 부부’ 장서희-윤건이 큰 맘 먹고 담근 깍두기가 공개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부부의 연을 맺으며 신혼 생활을 시작한 장서희와 윤건이 생애 처음으로 깍두기 담그기에 도전했다.

바쁜 사회생활로 요리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장서희와 윤건은 신혼생활이 시작된 후 주방에서 내내 사고만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요리 문외한인 두 사람은 즉석카레와 냉동만두 등으로 끼니를 때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즉석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각종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요리 바보 부부’ 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급기야 두 사람은 “반찬이라도 좀 만들어먹자”라며 깍두기 담그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녹화 당시 장서희와 윤건은 일명 ‘설렁탕집 깍두기’를 만들겠다며 사이다를 첨가하는가 하면, 배 대신 배 맛이 나는 음료를 ‘특급 레시피’로 선택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개념 깍두기를 만들었다. 모든 것이 완성된 후 살짝 먹어 본 깍두기의 맛에 두 사람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장서희와 윤건의 창의력 넘치는 신개념 깍두기는 28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한 안문숙이 뜸을 떠주던 중 남편 김범수의 실체를 알고 실망하게 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1과 달리 만혼을 주제로 택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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