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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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피겨여왕 김연아의 전성기를 다시 한번 만난다.

26일(화) 밤 10시 케이블TV 남성채널 FX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하는 ‘퍼펙트 게임(원제: Perfection)’ 5회에는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역사적인 순간을 재조명한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중인‘퍼펙트 게임’5회에 등장하는 김연아는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중에는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다. 2007년 10대의 나이로 세계 선수권 무대에 우뚝 선 시절부터 총점 228.56의 세계 신기록 수립, 그리고 최근 은퇴하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소치 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해 당시 변경된 채점 시스템을 토대로 한 피겨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본다. 그리고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의 인터뷰 등 해외 언론의 눈으로 바라본 당시 대한민국의 분위기를 재조명한다.

‘퍼펙트 게임’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순간을 돌아보는 스포츠 스타 리뷰 프로그램이다. 축구, 농구, 수영, 육상, 골프, 권투, 테니스, 피겨 등 다양한 종목의 약 140여 명의 스포츠 스타가 등장할 예정이며, 국내 선수로는 김연아와 함께 박인비, 기보배, 리디아 고의 에피소드가 마련돼있다.

26일 ‘퍼펙트 게임’ 5회에는 김연아 선수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 세기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복싱선수 매니 파퀴아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장서윤 기자 ciel@
사진.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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