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준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god의 박준형이 예비 신부에게 당찬 고백을 전했다.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god의 박준형, 2PM의 닉쿤, F(x) 엠버, 슈퍼주니어M 헨리, M.I.B 강남이 출연해 황당무계한 벌칙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예비신랑 박준형이 등장하자 축하 세례가 펼쳐지며 화기애애한 오프닝이 진행됐다. 그러나 이어 최종벌칙 영상이 공개되자, 박준형은 “나 이제 곧 결혼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냐!”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박준형은 지석진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비 신부의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예비 신부의 이름을 외치며 “사랑한다”고 마음을 고백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샀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앞둔 예비신랑 박준형은 과연 어마무시한 벌칙을 무사히 피할 수 있을지,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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