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훈남 셰프 맹기용의 놀라운 스펙이 화제다.

맹기용은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지누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 ‘맹모닝’을 선보였으나 지누로부터 “비린내가 아쉽다” “군내가 난다” 등의 혹평을 받으며 첫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이와 함께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고백한 맹기용의 놀라운 스펙이 재조명 받고 있다. 맹기용은 셰프가 되기 전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 전자과가 신설된 이후 최초로 교수로 임용된 능력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맹기용은 1988년 생으로 현재 퍼블리칸 바이츠의 메인 셰프로 있으며 홍석천, 박준우 셰프의 빈 자리를 대신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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