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에 해명 “차태현과 동거 아냐. 주소 공유 관계”

‘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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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공효진이 차태현과의 동거에 대해 김수현에게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에서는 술에 취해 예진(공효진)의 집에 쳐들어 간 승찬(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찬은 예진과 준모(차태현)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다. 예진은 “넌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니? 난 실패했다고 보거든”이라며 “난 동탄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분양 날짜에 변동이 생긴 거라. 한 마디로 내가 붕 뜬 거다”고 횡설수설 설명했다.

준모는 “내가 그냥 우리 집 와있으라고 했어. 우리 집 방 세 개잖아”고 힘을 보탰고 예진은 “이건 일시적인 주소 공유, 합가 관계다. 내동생도 같이 산다”면서 둘 사이가 친구 관계임을 못 박아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파파라치한테 들킨 연예인 같다”며 불안해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