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나는 날’ 녹음 현장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BS1 ‘나는 대한민국’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생중계된다.대한민국 대표 톱 가수 40여명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15일 오후 10시 30분 전격 생중계된다.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방송에 앞서 15일 ‘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의 녹음 현장이 공개된 것에 이어 같은 날 생중계되는 주제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7만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이 될 ‘우리 만나는 날’은 가수 이승철이 직접 프로듀싱 하고 유희열이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이 곡을 녹음하는 가수로는 조영남, 인순이, DJ DOC, 바다, 김범수, 김태우, 백지영,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문명진, 장미여관, 다비치, 알리, 에일리, 인피니트, 씨스타, 걸스데이, 틴탑, 에이핑크, B1A4, 엑소, EXID 등이 확정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하고도 열정 넘치는 가수들의 모습들은 과연 어떤 불후의 명곡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높이는 상황이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녹음은 이승철의 꼼꼼한 디렉팅 아래 시종일관 치열하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대를 초월한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한데 모이게 된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녹음에 임하는 가수들 역시 여느 때보다 흥이 넘치는 모습들로 노래에 푹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우리 만나는 날’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축제를 제시할 ‘나는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가 남다르다. 15일 정식 오픈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5을 디데이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버라이어티하게 준비될 것을 예고했다.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즐기는 3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다.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매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는 KBS1 ‘우리가’와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공연장에서의 7만대합창까지 SNS, 인터넷, TV, 오프라인을 망라해 진행된다.
눈이 호강하고 귀가 즐거울 별들의 합창곡 ‘우리 만나는 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1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동시 웹 생중계된다. 조우종,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더욱 생생한 현장을 접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1 ‘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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