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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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백아연이 오는 20일 첫 자작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음원을 발표한다.

15일 자정 JYP엔터테인먼트는 JYP 공식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1년 11개월만에 디지털 싱글앨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돌아온 백아연의 음원 발표를 공식화 하고 티저 이미지 3장을 선공개 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백아연이 직접 쓴 자작곡이 담겼다. 백아연과 작곡가 심은지가 함께 작업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번 곡에 녹여내 진정성을 담으려 했다. 달달하고 상큼한 사랑 노래로 그 동안에 감춰뒀던 음악적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백아연의 음원 발매일과 첫 싱글 앨범 명인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백아연은 작은 얼굴로 풍선껌을 불고 윙크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청바지와 티셔츠의 평범한 차림에도 남다른 각선미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백아연은 SBS ‘KPOP 스타’ 시즌 1의 주역 중 가장 먼저 데뷔한 첫 번째 멤버다. 데뷔곡 ‘느린 노래’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 지난 앨범 ‘어 굿 보이(A Good Boy)’ 역시 공개 당일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또 ‘청담동 앨리스’, ‘남자가 사랑할 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엔젤아이즈’, ‘불의 여신 정이’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유망주’로 떠오르며 감성적인 보컬 실력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백아연은 오는 20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음원 사이트 지니에서 진행하는 미니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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