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폭풍의 여자’ 고은미가 자신의 악행을 멈추길 바라는 윤손정에게 반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는 노순만(윤손정)이 도혜빈(고은미)에게 소리치며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순만은 도혜빈에게 “혜빈이 너 대체 언제까지 그럴 거야. 악행은 제발 그만해 지금까지 정임(박선영)씨 괴롭힌 걸로는 부족해? 제발 그만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네가 한 짓이 얼마나 끔찍한 짓인지 정말 몰라서 그래?”라고 말하며 절규했다.

도혜빈은 “내가 뭐! 사고 덮은 거? 막말로 내가 죽였어? 그걸 뿌리친 건 제주댁이라고. 내 탓이 아니란 말이야”라고 말했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폭풍의 여자’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