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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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새 신부가 된 방송인 김나영이 여유로운 이탈리아 근황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밀란씨도 햇볕쬐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김나영은 밀라노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멋스러운 의상을 입고 한 손에는 음료병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김나영의 미소와 환한 햇살이 함께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밀라노에서 여행을 즐기는 자신을 ‘김밀란’이라고 지칭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자전거 타는 김밀란 여사”라는 글과 함께 여유로운 이탈리아 도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사진 속 김나영은 흰색 남방과 대비되는 굵은 블루 스트라이프의 하의를 입어 시원한 느낌의 의상을 보여줬다.

김나영은 지난 달 27일 제주도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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