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정인혜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정인혜가 시구 연습을 도와준 프로야구 kt wiz의 투수 엄상백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인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상백 선수와”라는 글과 함께 엄상백 투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정인혜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속에서 정인혜는 타이트한 검정 민소매를 입고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반면 긴장된 듯 굳은 표정의 엄상백의 어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인혜는 지난 달 25일 미국 LA 크라운 플라자 호텔(Crown Plaza Hotel) 커머스 카지노(Commerce Casino)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LA대회(MUSCLEMANIA FITNESS LOS ANGELES)’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비키니 부문 2위에 올랐다.

이어 그는 지난 2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도 미즈 비키니 그랑프리가 됐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정인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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