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은지 이승철
에이핑크 은지 이승철
에이핑크 은지 이승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이승철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은지가 광복 70주년 기념곡 ‘우리 만나는 날’을 부른다.

10일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30여명의 케이팝 톱 가수들이 참여하는 광복70주년 기념곡 ‘우리 만나는 날’. 에이핑크 은지와 첫 녹음 후”이라는 글과 함께 은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은지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있다. 은지는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함께 한 이승철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이승철은 “노래 너무 잘하고 예쁘고 착하고”라며 은지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퍼부어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승철은 지난 6일 12집 앨범의 선공개곡 ‘마더(Mother)’를 발표했다. 은지가 속한 에이핑크는 현재 일본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며 5월에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이승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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